Book Memo/20232023. 3. 5. 21:06

한줄메모:
균형 잡힌 삶을 살고, 천천히 스스로를 가꾸다보면 덜 노쇠한 노년을 보낼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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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zzy1
Book Memo/20212021. 2. 21. 17:31

한줄메모:
대리사회에 이어 임계장 이야기는 현재 우리 사회의 요정에 관한 기록이다. 항상 존재하고 있었지만, 눈에 쉽게 보이지않고 억지로 보지않으려 했던 요정들의 노동과 외침을 들을 수 있었다. 감히 그들의 경험과 감정에 공감할 수 있다기엔 한없이 부끄럽다.
책 리뷰에 이런 혹독한 경험에 대한 자식들 질책이 간혹 있지만, 임계장 저자는 오랫동안 그래왔듯이 자기 일에 대한 책임감과 스스로에 대해 최선을 다하려는 마음가짐으로 자기 인생에 충실했었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나역시 그동안 주의를 기울이지않았던 사회에서 눈에 띄지 않았던, 그럼에도 치열한 사회의 한 부분을 목격하여 충격을 받았다.
또한 사회에 만연한 갑-을-병-정의 관계들에 대해서도...

63세 임시 계약직 노인장의 노동 일지
임계장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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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어가며 7

첫 번째 일터. 버스 회사 임계장이 되다 10
두 번째 일터. 아파트 경비원이 되다 48
세 번째 일터. 빌딩과 아파트를 오가며 132
네 번째 일터. 터미널 보안요원의 일 208

나가며 247
감사의 글 258

Posted by izzy1
Book Memo/20212021. 2. 20. 21:39

한줄메모
대리인간, 대리노동, 대리기사
“이 사회는 거대한 ‘타인의 운전석’이다!”

대리사회 - 타인의 공간에서 통제되는 행동과 언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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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의 말
프롤로그 - 대리인간으로 살아왔음을 고백하며

1부 통제되는 감각들
1. 맥도날드 알바에서 다시 대리운전 기사로
2. 대리인간, 대리국민이 되다.
3. 나에게는 호칭을 결정할 권한이 없었다.
4. 호칭이 주는 환각에 익숙해질 때 우리는 대리인간이 된다.
5. 거리의 문법을 배우기 위해 다시 책상 앞에 앉았다.
6. 환대할 수 없는 존재들
7. 이제 다시는 괴물에 잡아먹히지 않을 것이다.
8. 손님의 품격
9. 모든 인간은 주체로서 아파하고 주체로서 절망한다.

2부 대리인간이 되는 가족들
10. 아내에게 생긴 버릇 1대리, 2대리
11. 엄마와 아빠는 섬그늘에 굴따러 간다
12. 아내는 자신의 언어를 가지고 있지 않았다
13. 부부는 함께 나란히 앉아 있을 때 가장 어울린다
14. 나의 대리가 된 이들을 추억하지 않을 것이다
15. 나는 빠주의 대리운전사
16. 원주를 떠나며, 나의 아내에게
17. 내일은 좀더 오래 살아남고 싶다

3부 주체가 될 수 없는 대리노동들
18. 우리 시대의 노동은 대리노동이다
19. 대리전쟁에 동원되는 노동의 주체들
20. 밀려난 사람들, 서울로 향하지 않는 밤
21. 명절에도 역시 숨은 노동자
22. 노동의 대가를 지불하는 데 걸리는 시간
23. 대리사회의 개인은 잠시 즐겁고 오래 외롭다
24. 새벽 두 시의 합정은 붉은 포도송이가 된다
25. 기계들의 밤
26. 요정들의 밤

에필로그 - 경계인에게만 보이는 것

Posted by izzy1
Book Memo/20202020. 2. 22. 16:11

정신은 좀 없습니다만 품위까지 잃은 건 아니랍니다

http://naver.me/xAZoZpPS
1부 맨주먹으로 출발: 곤경에 빠진 한 노인이 있었다
시작부터 범상치 않은 13
“나는 객사할 각오가 돼 있어!” 19
노인을 ‘맡긴다’고? 30
치매 세계로 초대합니다 40
‘요리아이’ 돌보미는 절대 주저하지 않는다 50

2부 쓰레기 저택: 무모해서가 아니라 절실해서
노인 한 명의 삶을 온전히 책임진다 57
통원보다 숙박, 관리가 아니라 생활 64
내 집 같은 특별 요양시설을 만듭시다 71
‘요리아이’가 사라지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 76
치워도 치워도 85
“카페 마담이 꿈이었어” 93

3부 돈은 늘 부족해: 혼자 애쓰지 말고 둘, 셋이서
케이크를 굽고, 콘서트를 열고 101
동네 사랑방이 된 요양원 카페 108
운영부, 건축부, 자금부를 꾸리다 111
받아도 되는 돈과 받으면 안 되는 돈 120
돈이 없으면 부끄러운가요? 127
딸기잼과 바자회 철이 왔습니다 135
세상에, 8백 명이나 모였다고요? 143
‘요리아이’ 자선경매 시작합니다! 149

4부 ‘치매 잡지’를 베스트셀러로: 즐기자, 발버둥을 치더라도
10년 동안 ‘프리’했던 프리랜서 편집자 159
당신이 만드는 잡지를 읽고 싶습니다 168
치매 잡지 독자는 모든 인류다 171
창간호 표지가 이래도 되나요? 179
마음대로 만들어도 좋지만 흑자를 내야합니다 183
우리를 기다리는 ‘늙음’이란 추한 것일까? 188

5부 품위, 수다, 케이크: 삶의 기본을 포기하지 않는다
뒷걸음질하더라도 으샤으샤! 199
동네 사람 모두가 동의할 때까지 201
소독약 냄새 대신 나무 냄새 216
갓 지은 밥에 따뜻한 된장국 223
유토피아는 어디에도 없다 231
7천만 엔이 걸린 운명의 날 237
“여러분 덕분입니다” 240

6부 안심하고 늙을 수 있는 곳: 여기는 즐겁고 소중한 특별 노인요양시설
거대한 회오리바람 앞에서 249
한쪽 길이 막히면 다른 길이 열린다 253
세상에는 여전히 따뜻한 돈이 있다 257
열정이 있는 사람은 행복한 표정을 짓는다 262
“요리아이 직원으로 뽑아주세요” 271
시설과 사회가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276
케 세라 세라~ 어떻게든 될 거야~ 285

마치는 글 더 많은 ‘요리아이’를 위해 298
감사의 말 309

Posted by izzy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