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Memo/20112011. 7. 5. 15:40

단편은 내게 어려운 장르다. 짧은 문장에서 함축된 의미와 작가의 의도를 이해하는 것이 너무 어렵게 느껴진다. 굳이 작가의 의도가 아니더라도 그 문장에서 나만의 느낌을 찾는 것이 아직은 많이 불편하다. 자꾸 다른 평론가나 서평을 보면서, 거기에 스스로를 구겨넣을려는 노력을 하고 있는 나를 보면서 더욱.

기간 : 2011.6.
새들은 페루에 가서 죽다 - 6점
로맹 가리 지음, 김남주 옮김/문학동네
 *** 목 차 ***
새들은 페루에 가서 죽다
류트
어떤 휴머니스트
몰락
가짜
본능의 기쁨
고상함과 위대함
비둘기 시민
역사의 한 페이지
벽 - 짤막한 크리스마스 이야기
킬리만자로는 모든 게 순조롭다
영웅적 행위에 대해 말하자면
지상의 주민들
도대체 순수는 어디에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이야기
우리 고매한 선구자들에게 영광 있으라

역자 후기
 
Posted by izzy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