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Memo/20112011. 12. 5. 09:12

경계소설이란 새로 접해보는 장르의 책이다. 정말 어떻게 이런 생각과 구성을 했을까 혀를 내두르게 된다. 치밀한 상상력과 다른 관점으로 풀어나가는 이야기 전개와 결말이 인상깊었다.

p.222
인간이란 그가 그때까지 한 모든 일, 하고 싶거나 하고 싶지 않은 일들, 했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생각하거나, 혹은 안 했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일들, 이 모든 것의 총합이다.
 

기간 : 2011.12.
전도서에 바치는 장미 - 8점
로저 젤라즈니 지음, 김상훈 옮김/열린책들
*** 목 차 ***
1. 12월의 열쇠
2. 그 얼굴의 문, 그 입의 등잔
3. 악마차
4. 전도서에 바치는 장미
5. 괴물과 처녀
6. 이 죽음의 산에서
7. 수집열
8. 완만한 대왕들
9. 폭풍의 이 순간
10. 특별 전시품
11. 성스러운 광기
12. 코리다
13. 사랑은 허수
14. 화이올리를 사랑한 남자
15. 루시퍼
16. 프로스트와 베타
17. 캐멀롯의 마지막 수호자

젤라즈니의 영광과 비극
로저 젤라즈니 연보 
Posted by izzy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