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Memo/20092009. 3. 6. 13:27

심층기반인 시간, 공간, 지식의 영향에 따른 미래의 모습에 대한 진지한 통찰.

부의 미래 - 10점
앨빈 토플러 지음, 김중웅 옮김/청림출판

*** 목 차 ***

프롤로그

두뇌 중심의 지식 경제로 전환과 이런 변화가 초래한 영향에 관하여.

돈을 지불하지 않고도 필수적인 욕구나 수요를 충족할 수 있다.

부 창출 시스템(wealth system)은 화폐 및 비화폐 경제를 총칭한다.

 

1 부 혁 명
1. 선봉에 서 있는 부

- 내일의 경제는 하이퍼 농업(hyper-agriculture), 신경자극 장치, 맞춤 건강관리, 나노슈티컬(nanoceutical), 신개념의 에너지 자원, 능력별 봉급체계, 지능형 교통수단, 플래시 마켓(flash-market, 수명이 지극히 짧은 시장), 새로운 교육 형태, 비살상무기, 데스크톱 제조 방식, 전자화폐(programmable money), 리스크 관리, 감시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사생활 보호 센서.

- “머지않아 회사란 특정 기간 동안 누가 어떤 정보에 접근할 수 있으며, 누가 어떤 수입의 일부를 가져갈 것인지에 의해 정의될 것이다. 엄밀한 의미의 피고용인이란 없다” – 로버트 라이시

- 오늘날 선두에 선 기술적 돌파구들은 대부분 상품화되지 못하고 사장될 것이다. 하지만 어느 하나의 분야에서만이라도 좋은 결실을 맺게 된다면, 그것이 부와 사회에 미치는 효과는 가히 폭발적일 수 있다.

- 대체로 커다란 지적, 재정적인 보상은 2가지 이상의 과학적 진보가 융합(convergence)될 때 일어난다.


2.
욕망의 소산


2 부 심층 기반
3. 부의 물결
1물결의 부 창출 시스템이 주로 키우는(growing) 것을, 2물결이 만드는(making) 것을 기반으로 했다면, 3물결의 부 창출 시스템은 서비스하는(serving) , 생각하는(thinking) , 아는(knowing) , 경험하는(experiencing) 것을 기반으로 한다.

 

4. 상호 작용하는 심층 기반
어느 시점이 되면 통합 비용이 고도 전문화(super-specialization)의 가치를 초과할 수 있다.


3 부 시간의 재정렬
5. 속도의 충돌

시속 100마일 : 기업이나 사업체

시속 90마일 : 시민단체

시속 60마일 : 미국의 가족

시속 30마일 : 노동조합

시속 25마일 : 정부 관료조직과 규제 기관

시속 10마일 : 미국의 학교

시속 5마일 : 정부간국제기구(IGO, Inter-Governmental Organization)

시속 3마일 : 경제 부국의 정치조직

시속 1마일 :


6. 동시화 산업
7. 불규칙한 경제
8. 새로워지는 시간의 풍경

4 부 공간의 확장
9. 거대한 순환
10. 고부가가치 장소
11. 공간적 범위
12. 준비되지 않은 세계
13. 역추진 장치

- 생산자가 아무리 공급을 조절하려고 애써도 미국의 심각한 경기 후퇴나 중국의 추락이 발생할 때에는 유가가 다시 곤두박질칠 수 있다. 일시적인 하락이라도 그 결과는 많은 나라를 무기력하게 만들 것이다.

- 아시아를 향한 부의 대대적인 이동, 날로 증가하는 지역 국가의 중요성, 진보된 경제에서 공간적 기준의 변화, 역으로도 추진이 가능한 거대한 재세계화 과정.


14. 우주를 향하여

5 부 지식에 대한 신뢰
15. 지식의 이점

  1. 지식은 원래 비경쟁적이다. 사실 사용하는 사람이 많을수록 더 많은 지식을 생성해 낼 가능성이 커진다.
  2. 지식은 형태가 없다.
  3. 지식은 직선적이지 않다.
  4. 지식은 관계적이다.
  5. 지식은 다른 지식과 어우러진다.
  6. 지식은 어떤 상품보다도 이동이 편리하다
  7. 지식은 상징이나 추상적인 개념으로 압축할 수 있다.
  8. 지식은 점점 더 작은 공간에 저장할 수 있다.
  9. 지식은 명시적일 수도 있고 암시적일 수도 있다.
  10. 지식은 밀봉하기 어렵다. 퍼져 나간다.

16. 미래의 석유
17. 무용지식의 함정
18. 케네 요인
19. 진실을 가려내는 방법
20. 실험실 파괴
21. 진실 관리자
22. 결론 : 컨버전스

6 부 프로슈밍
23. 숨겨진 절반을 찾아서

- 프로슈머(prosumer) : 판매나 교환을 위해서라기보다 자신의 사용이나 만족을 위해 제품, 서비스 또는 경험을 생산하는 이들

- 프로슈밍(presuming) : 개인 또는 집단들이 스스로 생산(PROduce)하면서 동시에 소비(consume)하는 행위


24. 건강한 프로슈머
25. 3의 직업

- 생산자에서 프로슈머로의 변환은 차세대 아웃소싱의 커다란 미개척 분야이다.

- 생산, 소비, 프로슈밍 사이의 시간을 재배치하고 있다.


26. 다가오는 프로슈머의 폭발
27. 더 많은 공짜 점심

그리드(grid) 또는 분산 컴퓨팅 : 지리적으로 분산돼 있는 컴퓨터, 데이터베이스 등 정보통신 자원을 네트워크로 연동해 대용량 컴퓨팅, 첨단 장비의 상호 공유 등을 가능하게 하는 차세대 인터넷 이용체계


28. 음악 폭풍

- 패버(fabber, 디지털 제작을 위한 디지털 패브리케이터digital fabricator의 속어. 디지털 데이터를 이용해 자동적으로 물건을 만들어 내는 컴퓨터 안의 공장을 뜻함)는 어떤 물건을 제조할 때 물체를 비틀거나 구부리고, 서로 결합하거나 아니면 한 재료에서 다른 조각들을 잘라내거나, 조각내고, 뿌리거나 분리하는 작업을 전제로 한다. 사용자들은 원하는 물체의 3차원 디지털 모델을 만든 후 프린터가 잉크를 더하거나 어느 부분은 건너뛰며 인쇄하는 것처럼 물질을 더하거나 빼거나 결합할 수 있는 도구를 프로그래밍한다.

- 데스크톱 팩토리 우리 자녀의 자녀들은 자신의 장난감을 스스로 찍어 내게 될 것이다”-머빈 러겔리

- 요즘 사람들이 복사하러 킨코스(Kinko’s)에 들르는 것처럼 DIY애호가들이 기계를 사용하기 위해 인근 작업실에 가는 것이 될 것이다.


29. 창조생산성 호르몬
30. 결론 : 보이지 않는 경로
1. 프로슈머는 제3의 직업과 자가 서비스 활동을 통해 무보수로 일을 수행한다.

2. 프로슈머는 화폐 경제에서 자본재를 구입한다.

3. 프로슈머는 자신의 도구와 자본을 화폐 경제에 있는 사용자들에게 빌려준다. 또 다른 공짜 점심이다.

4. 프로슈머는 주택 가치를 향상시킨다.

5. 프로슈머는 제품이나 서비스, 기술을 시장화한다.

6. 프로슈머는 또한 제품이나 서비스를 탈시장화한다.

7. 프로슈머는 자원봉사자로서의 가치를 창출한다.

8. 프로슈머는 영리기업들에게 유용한 무료 정보를 제공한다.

9. 프로슈머는 화폐 경제에서의 소비자 힘을 강화시킨다.

10. 프로슈머는 혁신을 가속화한다.

11. 프로슈머는 지식을 신속히 창출하고 그것을 전파하며 지식 기반 경제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사이버 공간에 저장한다.

12. 프로슈머는 어린이를 양육하고 노동력을 재생산한다.

 

7 부 데카당스 퇴폐, 부패, 쇠퇴의 뜻으로 원래는 로마제국 쇠망기의 타락과 방탕의 시대상을 가리킴
31. 변화의 복음
32. 내부 폭발
33. 철선 부식시키기
34. 복잡드라마
35. 세풀베다 해법
36. 결론 : 데카당스 이후

8 부 자본주의의 미래
37. 자본주의의 위기
38. 자본의 전환
39. 시장의 부재
40. 미래의 화폐

9 부 빈 곤
41. 빈곤의 미래
42. 두 마리 토끼를 잡아라
43. 빈곤 해소

10 부 지각 변동
44. 중국은 또다시 세계를 놀라게 할 것인가?
45. 일본이 넘어야 할 고비
46. 한반도의 시간과의 충돌
47. 유럽이 잃어버린 교훈
48. 미국의 내부 정세
49. 미국의 외부 정세
50. 보이지 않는 게임 중의 게임

에필로그 프롤로그는 이미 과거이다


Posted by izzy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