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Memo/20092009. 8. 28. 11:30

정신 분열성 소설이라는 평이라는 만큼 난해한 책이다. 출퇴근 시간에 짬짬이 읽다가, 자기 전에 읽다가 나로 모르게 저절로 잠이 들고 머리가 멍해지는 느낌을 주기를 여러 . 나름 정신분열에 동화가 것인지도. ‘so it goes…그렇게 가는거지라는 문구가 책을 읽는 사람에게 여러가지 의미로 투영이 같았다. 반전에 의미를 두는 사람에게, 사회 또는 개인이 처한 환경에서 각자의 울림을 주는 문구일 있을 같았다.

소설에서 직접적인 의미를 받기보다는 서평과 여러 비평의 찬사에 영향을 받는 같다. 난해한 영화나 소설을 읽고 그에 따른 여러 가지 해석을 통해, 그게 그런 의미였구나하고 뒤따라가는 심정이라고 있겠다.  


기간 : 2009. 8.27.~8.29.
제5도살장 - 10점
커트 보네거트 지음, 박웅희 옮김/아이필드

Posted by izzy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