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마음 속에서 끊임없이 질문하고 대답하고 갈등하는 모습을 그대로 표현하는 듯하다. 소설을 읽으며 내가 그 상황이었더라면 어떤 마음이었을까라는
감정이입 뿐 아니라 인생을 살아가면서 끊임없이 내면의 마음과 친해지려고도 또는 반목하기도 하는 우리 자신의 모습을 지켜보는 듯하다.
마음 속에는 언제나 선택과 갈등의 연속이다. 그로 인해 기쁨과 좌절, 후회라는 울타리를 늘 맴돌기 마련이다.
내면의 심리묘사의 흐름이 나 자신의 마음의 변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기간 : 2009.8.30.~9.1.
마음 - 나쓰메 소세키 지음, 김성기 옮김/이레 |
*** 목 차 ***
선생님과 나
부모님과 나
선생님과 유서
나쓰메 소세키 연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