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Memo] 소피의 세계

"오늘날 서로 다른 나라와 문화권에 속하는 사람들이 더욱 더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그 때문에 같은 아파트 건물에 기독교도, 회교도, 불교도가 함께 살게 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럴 경우에는 왜 모든 사람이 같은 신앙을 가질 수 없는지 묻기보다는 다른 사람의 신앙에 대해 관용을 베푸는 것이 더 중요하다."

기간 : 2010.11.

소피의 세계 -  요슈타인 가아더 지음, 장영은 옮김/현암사

*** 목 차 ***

제 1부

에덴 동산 - 그 무엇이 언제인가 무(無)에서 생겨났으리라
마술사의 모자 - 훌륭한 철학자가 되려는 우리에게 필요한 오직 한 가지는 놀라워 할 줄 아는 능력이다
신화 - 선한 힘과 악한 힘 사이의 불안전한 균형
자연 철학자들 - 무에서는 아무것도 생길 수 없다
데모크리토스 - 세상에서 가장 기발한 장난감
운명 - 예언가는 원래 풀 수 없는 것을 애써 풀려고 한다
소크라테스- 가장 현명한 사람은 자신이 아무것도 모른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이다
아테네 - 폐허에서 높은 건축물들이 솟아 올랐다
플라톤 - 영혼의 고향을 향한 동경
소령의 오두막 - 거울 속의 소녀가 두 눈을 깜빡였다
아리스토텔레스 - 지나치리만큼 정확하고, 조직적인 한 사나이가 우리의 개념들을 정리하려 했다
헬레니즘 - 한줄기 불꽃
우편 엽서 - 나는 나 자신에게 엄격한 검열을 받고 있다
두 문화권 - 그래야만 네가 빈 공간에 둥둥 떠다니지 않게 될 것이다

제 2부

중세 - 한 걸음이라도 앞으로 나아가는 것은 방황하는 것과는 다르다
르네상스 - 오, 인간의 모습을 한 신의 족속이여
바로크 - 꿈과 질적으로 같은
데카르트 - 그는 건축 현장의 낡은 재료들을 모두 없애려 하였다
스피노자 - 신은 꼭두각시 조종자가 아니다
로크 - 선생님이 교실에 들어오기 전의 텅 빈 칠판처럼 
흄 - 그 책을 불 속에 던져 버려라
버클리 - 불타는 태양 주위를 도는 행성처럼
비예켈리 - 증조 할머니가 집시 여자에게서 산 요술 거울
계몽주의 - 바늘 생산에서 대포 주조에 이르기까지

제 3부

칸트 - 머리 위엔 별빛 가득한 밤하늘, 내 마음 속엔 도덕법
낭만주의 - 내면으로 향하는 비밀 통로
헤겔 - 이성적인 것이 생명력을 갖는다
키에르케고르 - 유럽은 파산해 가고 있다
마르크스 - 하나의 유령이 유럽을 배회하고 있다
다윈 - 유전자를 가득 싣고 삶을 항해하는 배
프로이트 - 추악하고 이기적인 욕망이 그여자의 마음 속에 떠올랐다
우리들의 시대 - 인간은 자유를 선고받았는데
가든 파티 - 흰 까마귀
대위법 - 두 가지 또는 그 이상의 멜로디가 동시에 울려퍼진다
빅뱅 - 우리 또한 별들의 먼지에 지나지 않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