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소설이란 새로 접해보는 장르의 책이다. 정말 어떻게 이런 생각과 구성을 했을까 혀를 내두르게 된다. 치밀한 상상력과 다른 관점으로 풀어나가는 이야기 전개와 결말이 인상깊었다.
p.222
인간이란 그가 그때까지 한 모든 일, 하고 싶거나 하고 싶지 않은 일들, 했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생각하거나, 혹은 안 했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일들, 이 모든 것의 총합이다.
기간 : 2011.12.
전도서에 바치는 장미 - 로저 젤라즈니 지음, 김상훈 옮김/열린책들 |
1. 12월의 열쇠
2. 그 얼굴의 문, 그 입의 등잔
3. 악마차
4. 전도서에 바치는 장미
5. 괴물과 처녀
6. 이 죽음의 산에서
7. 수집열
8. 완만한 대왕들
9. 폭풍의 이 순간
10. 특별 전시품
11. 성스러운 광기
12. 코리다
13. 사랑은 허수
14. 화이올리를 사랑한 남자
15. 루시퍼
16. 프로스트와 베타
17. 캐멀롯의 마지막 수호자
젤라즈니의 영광과 비극
로저 젤라즈니 연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