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2012. 2. 1. 17:41

2012년 설날 특집 영화로 공중파TV에 방송되어 다시 한번 조명을 받았다.
아직 TV의 위력이 크긴 한 것 같다.
물론 원작과 좋은 영화는 언제는 재조명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절대 그 기회를 놓치지 않는다.
영화나 책을 보다 보면, 때로는 그 원작을 다시 찾아보고 싶게 하는 작품들이 있다.
강풀 웹툰은 예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만화를 즐겨찾지 않는 내 성향으로 문득 한번도 끝까지 다 읽은 작품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 영화를 통해 강풀 웹툰을 섭렵해야겠다는 To do list에 올라왔다. 

가슴찡했던 대사...
"부부로 만나서, 가족이 되었다가, 이제 다시 부부만 남았구려..." 


그대를 사랑합니다
Posted by izzy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