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는 말_엄마로 살면서, 더 나은 사람이 되었다
연약한 생명을 보듬어, 단단해지고
스무 살짜리가 한 엉뚱한 결심
아이 낳기 전에 잘한 일 한 가지
아이 낳기 전에 못한 일 한 가지
아침마다 꺼이꺼이 눈물이 났다
설마 저 못생긴 아기를 낳았다고?
서툴고 불안한 초보 엄마 분투기
잠만은 내 품에서 재우고 싶었다
대신 아파 줄 수 있는 거라면
아이는 원숭이처럼 부모를 따라 한다
다치고, 다치고, 또 다치고
병아리처럼 아이를 키웠더라면
아빠는 언제 ‘아빠’가 되는가
좁은 방에서 뛰쳐나와, 넓어지고
전셋집을 전전하면서도 땅을 산 이유
애 본 공은 없다고, 누가 그래요?
워킹맘, 아이 운동시키기 작전
아이 키우면서 웃겼던 일 한 가지
아이 키우면서 슬펐던 일 한 가지
엄마는 아무것도 모르면서 닦달만 한다
아이는 부모 생각보다 훨씬 똑똑하다
엄마의 ‘힘’에 대한 편견 하나
자상한 아빠가 딸에게 미치는 영향
“어머머, 오늘 학교 가는 날이에요?”
고된 시간을 다독이며, 깊어지고
누구를 위하여 ‘매’는 때리나
하고 싶으면 아빠나 해라, 공무원
막을 게 아니라, 가볍게 여기지 않도록
우리, 자식한테 목매지 말고 삽시다
아이가 공부를 잘하면 왜 좋을까
매일 같은 자리에서 기다릴게
선생님, 우리 애 좀 만나 주세요
머리를 묶고, 귀를 뚫고, 전갈을 새기고
긴 인생에서 겪는 ‘작은 실패’에 대하여
아무렴, 부모와 떨어져 살아 봐야지
마주치는 군인마다 내 아들 같아서
서로의 그늘에서, 자유로워지는 것
다 큰 아들과 한집에서 사는 법
요리보다 설거지가 더 중요하다
스무 살 이후, 오히려 지원이 필요할 때
자식을 ‘엄친아’로 키우고 싶다면?
엄마 밥을 제일 먼저 풀 거야
나는 강한 부모일까, 친구 같은 부모일까
자식과 함께 노는 기쁨을 아시나요
일하는 엄마가 자식에게 줄 수 있는 것
혼자서 꿈꿔 보는 아들의 결혼식
나이 들수록 빛나는 부모로 살겠다
언젠가는 다시 나이든 부부만 남는다
사랑하는 아들에게 남기는 유언장
나가는 말_새옹지마, 모든 건 마음먹기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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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Memo/20212021. 2. 6. 17:51